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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학부 합격 이렇게 뚫었다
영어공교육 강화방침이 발표되면서 국제학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. 실제 국제학부에 입학한 학생들은 어떤 준비과정을 거쳤을까. 2008학년도 연세대와 이화여대 국제학부 신입생에게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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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“교사·학교가 잘 가르치겠다고 경쟁하라는 게 교육 자율화”
만난 사람=송상훈 정책사회데스크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키가 1m90㎝에 가깝다. 두 달여 전 장관에 임명될 때 “멀리 내다보고 일하라고 발탁한 것 같다”고 말해 화제가 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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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포·외국인 대학생 원어민 강사 활용
8월부터 교포 대학생, 한국 관련 전공 외국인 대학생들이 원어민 교사가 적은 농어촌 지역 학교에서 방과 후 강사로 활동한다. 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‘대통령 영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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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제구실 못하는 전시성 영어마을
지방자치단체들이 수십억에서 수백억원씩 들여 지어놓은 영어마을이 제구실을 변변히 못한 채 돈만 까먹고 있다. 국무총리실의 조사 결과 전국 21개 영어마을이 모두 적자 상태로, 각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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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년마다 「우수반 편성」 추진/교육부 업무보고 무슨내용 담겼나
◎교수 업적평가 기준제정 내년부터 활용/인문고 공고전환·농어촌 학비감면 확대 24일 발표된 교육부의 교육개혁안은 이제껏 수술의 필요성은 절감하면서도 손대지 못했던 파격적 개선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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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인성교육 눈에 띄네~
교육인적자원부는 2008년부터 초등 1~2학년도 영어수업을 한다고 올 초 발표했다. 초등 3학년부터 하던 영어 공교육이 이제 초등 1학년 이상으로 낮아지게 된 것이다. 해마다 영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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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죄는 私교육비 학교교육 강화로 풀어야
『남편은 전기기술자로 월수입이 1백만원 정도입니다.월 20만원을 학원비로 썼는데도 별 도움이 못돼 지금은 집에서 공부하게하고 있어요.더 좋은 학원에 보낼수 없어 자식에게 늘 미안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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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지역사회 힘으로 공교육 살려낸 강진군의 기적
교육은 학교와 교사의 전유물이 아니다. 지역사회가 참여해 힘을 보탤 때 학교 교육의 질이 높아진다. 이는 주민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향토 장학금으로 공교육을 살린 전남 강진군의 교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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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주호 교과부 차관 단독 인터뷰 “본고사 없다고 보장돼야 大入 완전자율화”
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'실세차관'으로 불리운다. 정권의 실세이자 교육정책의 설계자란 자신의 위상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인지 이 차관은 말을 아끼기로 유명하다. 차관 부임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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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학생 실력 떨어진 학교 교장·교감 인사 불이익”
초·중·고교생의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가 공개(16일)되자 전국 16개 시·도교육청에 비상이 걸렸다. 광역시·도는 물론 기초단체 단위까지 학력수준이 드러나 학생 실력 끌어올리기 경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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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아이 영어실력의 비밀은? ‘조인스 톡톡’
초등학교 3학년인 현이는 학부모 참관 수업시간에 유창한 발음으로 영어 발표 수업을 하고 있다. 현이를 흐뭇하게 지켜보는 엄마와 이런 엄마의 모습을 부러워하는 다른 학부모들이 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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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·수능시장 뜨고 논술·학습지는 지고
#1. 서울 목동의 김모(43)씨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아이를 모두 청담어학원에 보낸다. 첫째는 외국어고, 둘째는 자율형 사립고를 보낼 생각이어서 학원에서 토플 공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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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공부] 말하기 평가 대비 어떻게? “원어민 교사와 친해져라”
서울시교육청이 중1~고1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표현 능력의 내신 반영 비중을 높이기로 하면서 말하기·쓰기 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. 서울 대왕중 학생들이 겨울방학에 학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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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경쟁력을 말한다 ⑤ ‘해외서 한 학기 학점 따기’ 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
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 본관에는 ‘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’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. 55년간 한국 외교·무역의 ‘입’과 ‘귀’가 되는 인재를 키워온 자부심을 축약한 말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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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다양한 학교" 중산층은 선택 기회 원해
올해 개교한 청심국제학교(중.고교 과정)는 중학 과정 입학 경쟁률이 21 대 1이었다. 전국에서 지원 학생이 몰렸다. 합격의 기쁨도 남다르다. 학부모 100여 명은 19일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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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외 학부모도 처벌
민주당 이해찬(李海瓚)정책위의장은 1일 고액과외 문제에 대해 "지금까지는 과외를 받는 쪽은 처벌하지 않았지만, 향후 법개정시 과외를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처벌하는 양벌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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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식 영어교육이 뜨는 까닭?
흔히 영어유치원이라고 하면 미국식 영어를 가르치는 학습기관을 떠올리기 마련이다. 하지만 언젠가부터 캐나다식 커리큘럼을 앞세운 교육 기관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. 차이점은 무엇일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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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카이프 고화질 무료 영상통화, 공교육에 도입
“미국인 선생님과 영어회화수업을 하니까, 영어를 금방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”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상방리에 위치한 화도초등학교 한 학생이 스카이프 인터넷전화를 통해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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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외고 문제, 교육경쟁력 강화 틀 안에서 풀어야
외국어고 존폐 문제가 또다시 교육 논쟁의 중심으로 떠올랐다. 평등교육을 주창한 노무현 정부의 ‘외고 죽이기’ 압박으로 곤욕을 치렀던 외고가 당시 외고 옹호론을 폈던 현 여권에 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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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외국서 공부한 적 없어요 나도 영어 공교육 수혜자”
영어 학습자들에게 이보영(42)이란 이름은 그야말로 ‘신화’다. 어른이 될 때까지 외국에 산 적이 전혀 없는 ‘토종’인데도 외국인들이 “미국 어디에서 살다 왔느냐”는 질문을 할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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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이양기의 신·구 권력 격돌
“사람들은 ‘꿈의 계획’이라고들 불렀다. … 불가능한 이유는 수백 가지였다. …그러나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. 내가 믿는 것은 ‘반드시 해야 할 일’이라는 소박한 신념과 ‘하면 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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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충수업 계속 금지
자율학습 등을 위해 조기 등교를 강요하는 이른바 '0교시 수업'이 폐지된다. 또 문제풀이·교과진도 위주의 강제 보충수업이 금지되고 야간 자율학습도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된다.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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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교육 강화, 방향 맞지만 액션 플랜 미흡"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대입전형은 간소하게, 사교육은 지금보다 훨씬 적게-. 12·19 대선을 한 달 앞둔 박근혜·문재인·안철수 세 후보가 발표한 교육공약의 골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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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&A 유권자가 묻고 후보가 답하다 (하) 사회·교육·문화
[특집] '18대 대통령 선거' 바로가기 ▶ 중앙일보·한국사회과학협의회(회장 정용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) 공동 대선후보 정책 비교 3회는 사회·교육·문화 분야입니다. 본지는